일본 교통·데이터 4

일본 여행 필수 앱 7개|구글맵이 안 통할 때 뭐 쓰나 (2026)

일본에서 구글맵을 켰는데 대중교통 길찾기가 이상하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실제로 일본은 지도·노선 검색에서 현지 서비스가 더 정확한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깔아두면 좋은 앱을 정리했습니다.■ 한 줄 요약: 지도는 구글맵, 환승·요금은 노선 검색 앱, 메뉴판은 번역 앱 카메라. 이 세 가지 조합이면 대부분 해결됩니다.1. 노선 검색 (가장 중요)일본의 철도는 회사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 같은 구간도 어느 회사를 타느냐에 따라 요금과 소요 시간이 달라집니다. 환승 안내에 특화된 앱을 쓰면 이 계산을 대신해 줍니다.■ 확인할 것: 출발·도착 시각, 환승 횟수, 요금, 몇 번 승강장인지■ 팁: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해두면 밤 일정이 편해집니다. 일본은 막차가 생각보다 이릅니다.2. 지도구글맵은 ..

일본 IC카드 완전정복|스이카·이코카·파스모 발급·충전·환불 총정리

일본 여행에서 지하철·버스부터 편의점까지 한 장으로 해결하는 게 IC카드입니다. 스이카(Suica)·이코카(ICOCA)·파스모(PASMO) 같은 이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름은 달라도 전국에서 거의 호환되니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 줄 요약: 아이폰이면 모바일 스이카가 가장 편하고, 그 외에는 역에서 실물 카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1. 어느 카드를 골라야 하나결론부터 말하면 무엇을 골라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지역 대표 카드가 다를 뿐, 서로 호환되는 범위가 넓습니다.■ 스이카(Suica) — JR동일본. 도쿄권 대표.■ 파스모(PASMO) — 도쿄권 사철·지하철.■ 이코카(ICOCA) — JR서일본. 오사카·간사이권 대표.도쿄 여행이면 스이카나 파스모, 오사카 여행이면 이코카 — 이렇게 ..

일본 교통패스 본전 뽑으려면|사기 전에 손익분기 계산법 (JR패스·지하철패스)

일본 여행 준비하다 보면 꼭 만나는 고민이 있습니다. 교통패스를 살까, 그냥 탈 때마다 낼까. 패스는 무제한처럼 보여서 이득 같지만, 실제로는 손해인 경우도 흔합니다.■ 한 줄 요약: 패스는 내 일정의 개별 요금 합계가 패스 가격보다 클 때만 이득입니다. 계산 없이 사면 손해 보기 쉽습니다.1. 손익분기 계산법 (3단계)① 내 일정의 이동 구간을 전부 적는다 — 공항↔시내, 숙소↔관광지, 도시 간 이동까지 하루 단위로 나열합니다.② 각 구간의 개별 요금을 더한다 — 노선 검색 앱이나 각 철도사 공식 사이트에서 구간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③ 합계와 패스 가격을 비교한다 — 합계가 패스 가격보다 크면 이득, 작으면 손해입니다. 아주 단순한 산수지만, 이 계산을 하는 사람이 의외로 적습니다.2. 패스가 ..

일본 여행 데이터 eSIM·유심·포켓와이파이·로밍 뭔가 이득일까 (2026)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지도도 켜야 하고, 숙소 예약 확인도 해야 하고, 번역기도 써야 합니다. 그런데 데이터 준비 방법이 네 가지나 되니 고르기가 만만치 않죠. 이 글에서 네 가지를 조건별로 정리했습니다.■ 한 줄 요약: 혼자 가면 이심(eSIM)이 가장 무난하고, 3명 이상이 같이 다니면 포켓와이파이가 1인당 더 저렴합니다. 로밍은 '편하지만 비싼' 선택지입니다.1. 네 가지 방식을 한 눈에① 이심 — 폰에 바로 설치하는 디지털 유심. 유심칩을 바꿀 필요가 없어 기존 번호를 유지한 채 데이터만 쓸 수 있습니다. 출발 전 설치해두고 현지에서 켜기만 하면 끝. 단, 이심 지원 단말이어야 합니다.② 물리 유심 — 칩을 직접 갈아 끼우는 방식.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기존 칩을 보관해야 하고, 교체 중 분실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