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재해를 만난 여행자가 가장 많이 틀리는 판단은 하나. "일단 숙소로 돌아가자"고 움직이는 것입니다.일본 방재행정의 원칙은 정반대입니다. 지진이면 이동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에 머무는 것, 태풍이면 철도가 멈추기 전에 미리 움직이는 것.아래는 2026년 8월 기준으로 일본 기상청·소방청·내각부·국토교통성·관광청과 한국 외교부 공식 자료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1. 긴급지진속보(緊急地震速報)가 울리면 무엇을 하나일본 기상청은 지진파가 2개 이상 관측점에서 관측되고 최대진도 5약 이상 또는 최대 장주기지진동계급 3 이상이 예상될 때 긴급지진속보(경보)를 발표합니다.오해하기 쉬운 점 하나. 기상청은 구체적인 예측 진도와 유예 시간을 발표하지 않습니다. "몇 초 뒤"는 안 나오고 강한 흔들림이 예상되는 지역..